엄마가 그런 목소리를 내다니… 아이 만들기를 계획하고 있는 부모님의 침실에서 울려 오는 어머니 나츠미의 음란한 소리. 지금까지 몰랐던 나츠미의 여자로서의 일면을 알았을 때, 케이타 속에서 억제할 수 없는 감정이 솟아오른다. 그것은 어머니의 몸에 육봉을 내밀고 있는 아버지에게 질투심. 어머니의 애정을 독점하게 될 아직 보지 못한 형제에 대한 대항심. 엄마는 내 것. 누구에게도 건네주고 싶지 않다… 케이타는 어머니의 애정을 독점하기 위한 일정 계획을 실행한다. 그것은 나츠미의 자궁에 주입된 아버지의 정액을 자신의 정액으로 덮어쓰는 것이었다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