옆집에 사는 젊은이·오다기리 준은 신인 호스트. 남편과 행복하게 살고 있는 클레어에 전혀 상관 없는 남자였지만 어느 날 현관 앞에 취해서 쓰러진 오다기리도록 놔두지 않고 간호했을 때 갑자기 이리저리 떠밀렸다. 믿을 수 없는 행위에 "여자를 무시하지 말라구"핀잔을 클레어로, 정말은 시골 출신으로 소박한 성격의 오다기리는 마음을 사로잡고.그리고 방에 죽치고 버린 오다기리를 클레어는 갱생시키려고 남편의 거짓 편지를 쓰는 거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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