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결현은, 동료의 유부녀·료가 은밀하게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. 하지만, 그녀가 비밀리에 스트립 극장에서 춤추고 있다는 소문이 직장에서 퍼져… 진상을 확인하려고 결현은 처음으로 극장에 발을 디뎌자 나왔던 것은 료 본인이었다. 동경의 여성이 매료시키는 요염한 춤에 심탈당한 결현. 직장과의 격차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결현은 견디지 않고 그녀에게 춤추는 이유를 묻자 "또 오면 보여줄게"라고 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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